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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뇌졸중 주의! 뇌경색 전조증상 뇌출혈 초기증상 미리 아는 방법이 있다?...치료 시기 놓치면 위험해
뇌졸중 예방 높은 온도차 피해야
등록일 : 2019-12-06 11:16 | 최종 승인 : 2019-12-06 11:16
양윤정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발병된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겨울이 되면 주의해야 할 질환들이 있다. 감기는 물론 지금 유행하기 시작하는 A형 B형 독감, 그리고 뇌혈관질환 뇌졸중이다. 이는 교감신경 때문인데,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의 몸은 환경 변화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높인다. 교감신경이 올라가면 말초동맥들이 수축, 혈압도 함께 올라가고 자연스럽게 심장박동수도 높아져 심장 질환에 취약해진다. 혈액 내부에서도 점도 올라 끈적한 피가 만들어진다. 이러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졸중이 찾아온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눠진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며 외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병된다. 뇌졸중은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상이 생긴 혈관을 제 시간 내에 복구시키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뇌경색,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 초기증상, 전조증상을 자각할 수 있을까.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언급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은 얼굴 한쪽 방향 저림, 팔, 다리 멍멍한 느낌, 마비, 힘 빠짐, 입술 돌아감, 시력 이상, 어지러움 등이다. 말이 어눌해지고 타인의 말이 잘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걸음이 불편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뇌출혈의 경우 자주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는다.  

▲두뇌 능력 테스트로 뇌졸중을 알아보기도 한다.(사진=ⒸSBS 좋은아침)

뇌졸중 자가 진단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각형 2개를 5~10초 응하고 기억하는 대로 종이에 그린다. 시공간지각이 저하는 두정엽 기능이 떨어졌다는 의미며 이는 두정엽 주변 혈관 손상 뇌졸중을 의심해볼만 하다.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겨울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비만, 과로, 스트레스, 흡연도 좋지 못하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