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전남 장성읍 화물차 2중 추돌 1명 부상
등록일 : 2019-12-05 23:45 | 최종 승인 : 2019-12-06 00:55
송영훈
▲사진=  호남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빨간 점선 안에 있는 이불과 옷을  꺼내  앞 유리창이 깨진  2.5톤 화물차 앞을 덮어줘 화재가 되고 있다. ⓒ 내외경제 TV/ =송영훈 기자

[내외경제=송영훈]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5일 밤 10시 20분 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야은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00k 지점  장성 분기점 인근에서 앞서가던 8.5톤 화물차를 2.5 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 톤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다리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속도로 CCTV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보면 2.5 톤 화물차 앞에 1톤 화물차가 비상등을 켜 놓고 정차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사고 관련 차량으로 추정 됐다. 

(동영상) 영하의 추운날씨속에 부상을 입고 추위에 떨고 있는 부상자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온정을 베푼 운전자 화재 

도로공사 상황실에서는 긴박한 사고현장에서 부상자를 도우려는 시민의 모습이었다는 설명을 듣고 1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안 모 씨와 통화해보니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중 마이티 차량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차량을 세우고 달려가 다리가 끼어 있는 상태임을 확인한 안 씨는 119에 상황을 신고를 했다. 

영하의 날씨에 차량 앞 유리가 깨져 부상을 입고 추위에 떨고 있는 운전자에게 점퍼를 덮어 주며 손을 잡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안씨는 부상자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