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최근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최근 전혜빈 소속사 측은 "전혜빈은 7일 애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상대는 두 살 연상의 의사로 두 사람은 1년 전에 만나 그동안 비밀리에 사귀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혜빈의 전 남자친구 배우 이준기도 덩달아 화제다.

출처=전혜빈 인스타그램

 

두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호흡하며 그동안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2017년 4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열애 당시 방송에서 전혜빈은 "남자 친구는 가면 갈수록 만나기 힘들어진다"며 "처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좋으니까 만났는데 나이가 드니까 결혼 생각도 해야 하고 쉽지 않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사람은 공개 연애 4개월여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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