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서울시는 지난 26일 역세권 청년주택 계획을 발표, 최대 70%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밝혔다. 2022년까지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등 총 8만 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계획했다. 주택·아파트 청약 당첨은 청약가점 부양가족 수가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아 아파트 청약 가점제 획득이 만만찮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 계산기 등을 사용해 청약 당첨 확률을 따져보지만 지원자가 워낙 많다. 출퇴근 및 등하교가 편리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버스정거장) 인접 역세권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공급 예정이다. 한편, 청년우대 정부 정책인 2019 국가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은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신청마감한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기한후신청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지급하며, 금액에서 10%감액된 90% 지급금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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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청약저축, (예비)신혼부부 주택청약통장과 행복주택 통장개설 전 준비물로 2019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행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춰야 한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자격조건은 차량(자동차) 미운행자에 한하며 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하며 신혼부부는 자녀 1명일 때 8년, 2명이상 10년 거주한다. 민간임대는 청년층이 우선순위다.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는 소득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한다. 서울시 입주지원대책은 임대보증금 비율 최소 30% 이상 의무며,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최근 공개한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는 삼각지역, 우장산역 입주자 모집을 마쳤으며 2019년 2020년 준공에 들어간다. 2019 1차 서울 충정로역과 강변역 입주자 모집에 이어 9월 합정역, 장한평역 역세권 청년주택 1291실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소득기준 확인, 입주자(대상자) 모집 공고 신청한다. 젊은층이 많이 사는 반포와 상수동 일대, 공시생·수험생이 거주하는 노량진역 인근에도 건설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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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 1회 국가장려금(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이 2019 근로장려금 1년 단위 기준이 아닌 반기별(6개월) 소득을 파악하는 연 2회로 바뀌었다. 근로장려금 상반기 신청기간은 지난 9월까지였으며,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2020년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지난 9월 신청완료된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은 곧 국세청 심사·발표가 공지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수급은 서류절차, 신청방법이 연말소득공제 등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다. 근로장려금 문의 번호는 국세청 홈택스 전화 ARS를 이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등 빈곤계층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홈텍스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근로장려금 계산기부터 자녀장려금 자격 조회 및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19 기준금액 자녀장려금은 4000만원 미만이다. 2019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은 가구별 1인에 한해 지급된다. 단독가구 2000만원미만, 홑벌이가구 3000만원미만, 맞벌이가구 3600만원미만이다. 총재산 기준은 총 소득 2억원 이하다. 근로장려금 적금은 자기 설정 계좌 은행 홈페이지나 은행 창구 방문 후 통장만드는법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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