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4')

현재 가수강다니엘은 컴백 예정중 건강악화로 활동중단 위기에 있다. 강다니엘 소속사가 밝힌 병명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이다. 최근 불안증이 심해지며 강다니엘은 팬카페에 직접 힘들다며 심경을 담은 호소글을 게재했다. 강다니엘 신곡 '터칭(touchin)'은 초동(발매 첫주) 45만 이상 앨범판매량을 달성했다. 워너원 강다니엘뿐 아니라 솔로 데뷔 후에도 인기는 여전했다. 강다니엘 개인 갤러리도 흥했다. 다만, 강다니엘 응원봉 굿즈 표절부터 공식색 논란이 이어지며 팬기만을 이유로 탈덕하겠다는 팬도 생겼다. 강다니엘은 컴백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2019 AAA'(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시작으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2 '뮤직뱅크', 'MMA 2019', SBS '인기가요' 등에 연달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공황장애 원인은 스스로 추적하기 힘들다. 때문에 소아·어린이공황장애도 발생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트레스성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에 노출됐거나 신체를 너무 과하게 사용해 뇌에서 먼저 신체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진출처=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지효 결별설과 '해피투게더' 다리 흉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많은 이가 강다니엘을 원픽으로 투표했다. 그 결과 다니엘은 1위를 거머쥐며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공식활동이 끝나 해체한 뒤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던 중 지난 8월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연예인 다이어트 전후 자극사진으로 유명세를 떨친 여자 연예인이다. 때문에 강다니엘뿐 아니라 지효 과거 사진이 뜨면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강다니엘 지효 사실무근의 결별설이 따라다녀 더욱 괴롭게 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4(해투)' 스페셜MC 강다니엘은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아역과 등장해 케미를 뽐냈지만, '해피투게더4'에서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볼까봐 다리 관절염을 앓는 척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한 것에 강다니엘 장애인 흉내 혹은 장애인 비하 등 악성 댓글이 퍼져 몸살을 앓았다.  

 

▲(사진출처=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평소 예민한 성격이거나 만성피로, 과로 등에 시달릴 경우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비교적 높다. 공황장애 증상은 대부분 식은땀이나 호흡곤란 등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엘리베이터,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지하철 이용 시 스트레스성 과호흡과 함께 곧 기절·실신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대인기피증을 비롯해 우울증불면증을 동반할 수 있다. 공황발작증상이 나타나면 오한, 식은땀과 함께 가슴통증이 나타난다. 공황장애구토, 어지러움, 아린감을 비롯해 심장이 빨리 뛰고 비현실감을 느끼는 것이 공통적인 증상이다. 장소나 상황에 대한 사회공포증증상이 생겨 광장공포증, 폐쇄공포증, 터널공황장애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황장애자가진단 방법은 유용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불안감만 더 증폭시킬 수 있다.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공황장애 증상이나 스트레스성 발작이 거듭되면 먼저 가까운 내과 병원에 방문한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 환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이유는 공황장애가 아닌 심장병, 심부전증이나 부정맥 증상, 심장마비 등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심전도 검사나 24시간 심전도 검사, 흉부엑스레이 등으로 먼저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극복방법 재발할 수 있으나 완치도 가능  

 

공황장애 환자는 정신의학과 방문에서 본격적인 공황장애치료를 시작한다. 가벼운 공황장애 증상이나 공황발작 1회만 나타났다면 약물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공황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공황장애 정신과 치료를 권장한다. 사람에 따라 약물 치료 처방은 달라질 수 있다. 보통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기본이며 여기에 스트레스성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신경안정제, 혹은 강박증약이나 다른 약 처방을 할 수 있다. 공황장애 극복방법으로 자가치료를 위해 필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이다.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적인 운동인 요가, 명상하는 시간을 정해 과호흡을 방지한다. 공황장애 노출훈련과 함께 공황장애는 발작이 일어나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1시간내 호흡곤란 등 증상이 가라앉는다는 점을 기억한다. 자신에게 맞는 약물치료, 인지치료, 심리상담과 함께 노력하면 공황장애 재발을 막고 충분히 공황장애 완치판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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