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안산IC부근에서 중앙분리대 부근에서 트럭2대가 접촉 사고후 정차돼 있는 상황에서 2차사고가 발생했다.
1차 추돌사고를 발견하지 못한 카니발 차량이 트럭사고현장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와 탑승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카니발에 타고 있던 A모씨(50대 추정, 남)와 B모씨 (50대 추정.여) 등 2명이 현장에서 심정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카니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대파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트럭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특히 카니발 운전자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