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리더 수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호(본명 김준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앞서 수호는 중학교 때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동아리 경연대회를 보러온 SM 캐스팅 매니저에 캐스팅됐다.
그는 데뷔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수호는 '복면가왕', '수요미식회', '한끼줍쇼', '해피투게더', '듀엣가요제',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수호는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배우 채수빈과 함께 시상을 담당했다.
당시 그는 배우 전도연을 보며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너무 아름다우셔서"라고 말해 전도연을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