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붓기 빼기 다이어트 음식인 아티초크 차 추천

▲아티초크는 음식처럼은 안 보인다.(사진=ⒸJTBC 미라클푸드)

아티초크는 서양의 불로초라고 한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며 생김새는 다소 독특하다. 길게 뻗은 한 줄기 꼭대기에 동그란 덩어리가 턱 자리 잡았다. 마치 태극기 국기봉 같기도 하다. 도저히 먹을 수 있을 만한 외형이 아니지만 아티초크에는 뛰어난 효능이 숨겨져 있다.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노니. 노니 효능은 만성염증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아티초크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의 각종 질병을 불러오는 만성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019 블룸버그 건강 국가지수에서 스페인이 장수 국가 1위로 선정됐는데, 스페인 사람들이 자주 먹는 채소가 바로 아티초크라고 한다. 이외 아티초크는 지방 배출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며 칼륨이 풍부, 나트륨을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장에 좋은 성분인 프리바오틱 함유로 장운동을 촉진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아티초크가 추천된다. 아티초크는 얼굴 붓기 빼는 법에도 활용된다. 특히 눈 붓기 빼기에 효과적이다.  

▲아티초크의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얼마되지 않는다.(사진=ⒸGettyImagesBank)

아티초크를 보면 이것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된다.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강레오 요리사가 아티초크를 생으로 삶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잎 끝에는 가시가 돋아 있어 아티초크를 손질할 때는 이 부분을 먼저 가위로 잘라줘야 한다. 아티초크를 삶고 싶다면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레몬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아티초크 3개 당 레몬 1개를 넣어준다. 물의 양은 아티초크가 다 담기도록 부어주며 25~30분 끓이면 속까지 익는다. 소스는 마요네즈 소스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라임 껍질을 다져 추가한다. 라임즙을 뿌리고 섞으면 완성. 삶은 아티초크 껍질을 한 장 뽑아 끝 부분에 소스를 찍어 먹는다. 이 때 먹는 부분은 색이 조금 다른 끝 부분 만이다. 아티초크를 먹은 출연자들은 감자, 옥수수, 녹차 맛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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