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유통기한 미개봉이면 90일 더 먹을 수 있어

▲두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사진=ⒸGettyImagesBank)

식재료에 자주 사용되는 두부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사랑받는다. 개그맨 윤정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부 다이어트로 12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송혜교도 두부 다이어트를 했다고 알려졌다. 아침, 점심에는 일반식을 먹고 저녁을 두부 하나로 마무리한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며 탄수화물, 칼슘도 풍부하다. 두부 칼로리는 한 모, 200g에 약 170kcal 정도다.  

두부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직접 만들 수 있지만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두부를 사서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판매되는 두부에는 유통기한이 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는 먹어도 괜찮을까 고민이 된다. 일단 유통기한은 이 기간이 지나면 해당 식품이 상한다는 의미가 아닌, 이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보통 소비기한의 6~70%로 결정된다고. 두부 역시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최대 90일까지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포장을 뜯지 않은 두부에 한 하며 포장이 된 두부, 포장을 하지 않은 두부는 상한 정도를 직접 판단해 섭취해야 한다. 
 

▲백종원 두부조림(사진=ⒸtvN 집밥백선생)

집밥 백선생 백종원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 두부, 양파, 파, 간마늘, 고춧가루, 설탕, 맛술, 진간장, 참기름 

1.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2. 팬에 기름을 충분히 넣고 약불로 오래 두부를 부친다. 
3. 노릇해 지고 단단해진 두부를 다른 팬에 넣고 물을 조금만 붓는다. 
4. 잘게 썬 양파와 파를 넣는다. 
5. 간마늘 반 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설탕 반 숟가락, 맛술 한 숟가락, 진간장 세 숟가락을 첨가해 섞어준다. 
6. 물이 모자라면 조금 보충한다. 
7. 물기가 거의 사라질 때까지 졸인다. 
8.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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