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숨기기보다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 필요

임정애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8-03-27 09:36

▲(사진제공=로앤산부인과 부산점 이광배 원장)

[서울=내외경제TV] 임정애 기자 =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주요 신체 변화 중 하나는 요실금이다. 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인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특히 불편함을 겪기 쉽다. 외부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요실금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자칫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요실금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개원가에서는 요실금 수술 방법으로 미니슬링이 시행되고 있다.

미니슬링은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수술 시간이 약 15분 내외로 짧으며 통증과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요실금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 나타나거나 수술 직후 며칠간 배뇨장애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수술 부위에 부종이 생기거나 소변을 본 후 잔뇨감이 남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로앤산부인과 부산점 이광배 원장은 "요실금 증상은 숨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며 "방치하면 다른 골반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ljy@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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