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시 나들목 인근 화물차 3중추돌로 운전석에 갇힌 1톤 화물 운전자를 논산 119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 차량 통행이 증가하는 불금 22일 오후 8시 30분경 충남 논산시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논산방향 논산 나들목 인근에서 서행중인 25톤 트레일러와 1톤 트럭 그리고 그리고 5톤 트럭이 연쇄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간에 끼인 1톤 화물 트럭 운전자 고모 씨(36세)가 다골절 부상으로 다리 등을 다쳐 찌그러진 차량에 갇혀 있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논산소방서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25톤 트레일러 운전자  안 모씨(46세)가 전방주시태만이나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이유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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