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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우대 정부 정책인 2019 국가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이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2019년 처음 도입된 근로장려금 2차 반기 신청기간은 지난 9월 중순 마감했다. 2019년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수급 자격요건 대상자)이 8월 순차적으로 우편물 발송됐다. 오는 12월 2일까지는 근로장려금 정기 1차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에 한해 12월 2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기한후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근로장려금 수급자지만, 개인사유로 근로장려금 정기신청기간을 놓쳤다면 더 늦지 않게 국세청 홈택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을 서두르기 바란다. 한편, 2019 홈텍스에서는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취업후 학자금 상환과 현금영수증홈페이지 등 다양한 세금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국세청은 19년 근로·자녀장려금 수혜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오는 12월 2일까지 공모기간이며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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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 12월

근로장려금이란 저소득 임금을 받고 낮아진 이자율 적금에 생활비 지출까지 해야하는 사회초년생 청년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은 국세청 근로장려금 관련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절차에 따라 접수한다.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일이 12월 중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5월 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도 자격기준만 갖추면 기한후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9 근로장려금 2차 반기신청자는 근로장려금 '기한후신청'이 불가함을 기억하자. 근로장려금 결정통지서만 있다고 해서 무조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세청홈텍스 근로장려금 지급은 근로장려금 하반기 신청기간에 접수가능하며 2020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내년 신청접수기간이 지나면 공지 예정이다. 오는 2020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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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자격요건 기준 

2019 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은 사업소득 가구(종교인과 전문직 제외)로 부양자녀 요건과 총소득, 재산을 전부 심사한다. 부양자녀 2019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거나 2000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녀가 있는 경우 또는 입양자를 포함하며 부모가 없거나 조부모, 손자손녀, 형제자매 등이다. 2019 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은 기준금액 자녀장려금은 4000만원 미만, 2019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은 소득이 없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며 가구별 1인에 한해 지급된다. 단독가구 2000만원미만, 홑벌이가구 3000만원미만, 맞벌이가구 3600만원미만이다. 총재산 기준은 총 소득 2억원 이하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조회 및 접수 후 4개월내 지급액을 수급받는다. 신청절차는 세무서 방문 접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홈텍스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근로장려금 계산기가 마련돼 자녀장려금 자격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자녀장려금 및 근로장려금 계산 해보기 등이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수급은 서류절차, 신청방법이 간단한 편으로 질문사항에 대해 근로장려금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문의 번호는 국세청 홈택스 ARS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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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입주자(대상자) 모집 공고 예정이다. 청년 주택청약저축, (예비)신혼부부 주택청약통장과 행복주택은 비교적 청약가점 부양가족 수가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아 아파트 청약 가점제 획득이 어렵다. 까마득한 주택청약 담첨, 내집마련의 꿈을 위해 서울시 청년 주택 신청사업은 차량(자동차) 미운행자 저소득층 청년과 신혼부부에 한해 무이자 지원 등을 마련했다. 한편, 출산, 취업 장려와 일자리 창출 등 청년을 위한 출산장려금, 아동수당(육아수당), 근로장려금 외에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제도 등이 있다. 추가적인 정부정책으로 청년우대 청약통장과 청년 내일채움 공제,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운영한다. 청년수당과 서울시 청년 두배·희망통장 역시 지역별로 각 지자체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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