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숨진 노부부가 발견된  제천시 봉양읍 베론성지 앞 야산 젳제ㅈⓒ 내외경제 TV/중부=김현세 기자

 

[내외경제 TV/중부=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리 베론성지 앞 야산에서 21일 오전 11시15분경 7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8일 실종 신고된 A씨(72.남)와 B씨(73·여) 부부가 야산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숨진 부부는 전남 구례에 주거지를 두고 있으며 봉양읍 학리 인근에 이들 소유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된 부부가 부패정도가 심해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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