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지스로앤선릉점 이재성 원장)

[서울=내외경제TV] 임정애 기자 =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가 시작되는 7일~10일 전부터 생리전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많다.복부가 팽창하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잦은 감정변화,우울감,하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증상이 심할 경우원활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평소보다 이러한 증상이 심각해진다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30~40%가 겪는 여성질환 중 하나로 생리 전 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해 단순한 증상이라 여겨 적정 치료 시기를 놓칠때가 많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 개수에 따라 치료시기를 결정한다. 향후 불임의 원인이 될 우려가 크다면 치료가 필요하며방법에는 약물 복용,하이푸,적출 등이 있다.

이 중 하이푸시술은 고도의 초음파로 근종이 발생한 병변만을 태워 없애는 치료방법이다.비절개 및 무출혈의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자궁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하지만 비교적 낮은 확률로 2도 이하의 피부 화상,비뇨기계합병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하이푸 시술에 대한 충분한경험과 노하우를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스로앤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치료는 선택적 자궁통증신경 차단술이 포함된하이푸시술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시술 과정의 통증은 최소화한 가운데 다른 기관의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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