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언니네 쌀롱' 한예슬 대표와 헤어디자이너 차홍, 뷰티유튜버 이사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바지 4벌을 소장, 상의 6장으로 자린고비 돌려입기를 실천하는 SF9 찬희를 초대했다. 보이그룹 SF9은 최근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 로운을 비롯해 SKY캐슬(스카이캐슬) 황우주로 열연한 찬희까지 연기돌로 알려졌다. 2000년생 나이지만, 꾸밀줄 모르는 찬희는 SF9전 아역 데뷔하며 패션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멤버 다원과 함께 등장해 치명적인 남자 헤어스타일 웨트헤어와 네크라인 노출을 위해 셔츠 대신 가디건을 속에 입어 섹시함을 자랑했다. 오늘 날씨는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찬희 슈트 스타일에 겨울 코트를 하나 걸쳐주면 멋진 남자 가을 패션이 완성된다. 2019 겨울 패션 트랜드는 단연 겨울 코트 패션이다. 슈스스로 불리며 18일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으로 실검을 장악한 한혜연은 리버서블이 가능한 여자 무스탕 코트부터 다양한 길이와 소재의 옷을 소개했다. 쇼스스 코트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남자 기온별 옷차림, 겨울 나들이 패션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2019 서울 첫눈! 기온별 옷차림 

기온별 코디에 대해 알아보자. 영상 5~8도 패션은 대개 단풍 절정시기가 지나 낙엽이 떨어질 즈음이다. 이때는 캐시미어, 모직, 알파카 등 다양한 겨울 소재 코트에 가벼운 스웨터 등으로 멋을 낼 수 있다. 발열성 내의를 입어도 좋다. 영상 4도 이하로 11월 말~12월 본격 겨울날씨를 맞이하면 2019 첫눈을 기대해도 좋다. 첫눈이 내리면 체감온도 뚝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본격 한파가 찾아온다. 롱패딩, 푸퍼 등 실용성과 스타일에 따라 취향에 맞는 파카잠바를 입고 두꺼운 코트와 목도리, 스카프, 80데니아 이상 100D, 150D 기모 검정스타킹 등을 착용한다. 남자 여자 구두 보다는 부츠 트렌드가 인기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삭스부츠와 첼시부츠 등이 데일리패션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최근 '머니(Money)' 신곡 발표한 현아 남친 던은 청바지에 웨스턴 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애슬레저룩도 여전히 유행전망이다. 스포티한 조거팬츠나 트랙팬츠와 어울리는 워커 등을 신는 것도 괜찮다. 2019년 입동을 맞아 온도별코디에 특히 신경써서 겨울여행, 겨울나들이룩으로 멋진 여친룩, 남친룩, 커플룩을 뽐내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2019~2020 겨울 패션 트렌드 

여자 겨울 코트를 비롯해 남자 겨울 코디로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하프코트보다는 롱코트가 대세다. 남성 겨울코트는 싱글버튼과 더블버튼, 최근엔 단추를 숨긴 히든버튼 겨울 아우터가 유행이다. 남자 겨울 자켓과 점퍼로는 양털후리스의 인기가 급증했다. 여자 겨울 패션으로는 토끼털, 여우털을 사용하지 않은 페이크퍼자켓 생산과 구매가 늘었다. 에코퍼코트나 테디베어코트 등 뽀글이코트 및 뽀글이 점퍼가 인기를 끈다. 후리스의 경우 플리스 소재를 이용한 옷을 말한다. 양털 후드집업에서 양털롱후리스까지 다양한 기장과 사이즈로 출시됐다. 남자 겨울 스트릿 패션을 연출하기 위해서 예년과 달리 숏패딩 푸파가 유행이다. 남자 겨울 패딩 코디 길이가 짧아졌지만, 한국 한파에 롱패딩을 버릴 사람은 없다. 남자 댄디스타일로는 일명 박서준 가르마로 불리는 5대5 가르마를 헤어 포마드 왁스로 넘겨 포멀한 패션과 단정한 스니커즈 운동화 혹은 구두와 매칭하는 것이다. 여자 데일리룩으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옷, 패션으로 알려진 공효진 원피스, 조끼. 블라우스, 뷔스티에 등 레이어드 스타일에 롱코트를 걸쳐 입는 것도 복고풍 뉴트로 패션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