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교 인근인 합정역 청년주택, 서교동청년주택을 비롯해 지하철역과 인접한 문래역 장한평역 청년주택 등이다. 서울 잠실새내역과 상봉역,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도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모집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환경과 주거비(보증금·전세·월세 등 임대료) 절감을 위한 청년 임차 보증금 융자지원사업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며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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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청년주택 대상자 자격요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청년주택사업이다. 청년주택 위치는 삼각지역, 우장산역 입주자 모집을 마쳤으며 2019년 2020년 준공에 들어간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조건은 차량 미운행자에 한하며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하며 신혼부부는 자녀 1명 8년, 2명이상 10년 거주한다. 민간임대는 청년층에 우선공급한다.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는 소득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 예정이다. 서울시가 정한 5대 입주지원대책은 임대보증금 비율 최소 30% 이상 의무화며 계약갱신 및 임대사업자와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한, 강남권 도심권 고액 임대료지역 소형주택 공급하며, 쉐어하우스인 공유주택 개념을 적극도입하는 것도 목표다.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방법 

서울시는 현재 현재 38개 사업지구에 1만5443가구가 사업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2년까지 공공임대 1만6000가구, 민간임대 6만4000가구 등 총 8만 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 주택청약과 (예비)신혼부부 주택청약 및 행복주택은 부양가족 수가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아 청약 가점(가산점) 획득이 어려워 청약 당첨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에 상대적으로 버겁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집은 물론 공연장, 북카페 등 취준생 혹은 청년활동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청춘플랫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여 소득기준 등을 고려한 대상자 모집 공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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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근로장려금 기한후신청과 반기 지급일  

2019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지급일은 12월로 예상된다. 12월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곧 공지 예정이다. 국가근로장려금 1차 신청 누락자를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을 갖추면 금액 조회 후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기한후 신청접수도 가능하다. 오는 12월 2일까지며 10% 감액된 금액을 수령한다. 하반기 근로장려금과 2020 근로장려금 지급일 공지는 내년 신청 접수기간 후 발표 예정이다. 2020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나 홈택스 모바일 홈페이지 및 어플(홈택스 앱)에 접속한 뒤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특별한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서류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간단한 신청방법 축에 속하며 홈텍스 ARS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계획서와 카드 사용처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출산장려, 취업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아동수당(육아수당), 근로장려금 외에도 나이 등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 대상자에게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제도가 있다. 청년구직을 희망하는 대상자 자격요건 조회 후 심사를 거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자를 발표한다. 매달 20일까지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접수 가능하며,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와 구직활동 계획서다. 미취업자는 6개월동안 50만원 포인트 클린카드를 수령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축하금이 지급되며, 클린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용처는 유흥업소와 성인용품점, 골프, 호텔숙박은 금지된다. 최근 수당 받는 대상자 일부가 노트북, 에어팟 등 고가 무선이어폰, 한약 등을 구입해 논란된 바 있다. 청년우대 청약통장 외에도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전세자금과 청년수당을 비롯해 서울시 청년 두배·희망통장 역시 지역별로 각 지자체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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