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 영동군 양산면 경부고속도로 25톤 화물차와 14톤 화물차 추돌현장에서 차에 낀 운전자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영동 나들목 한곡1교 에서 15일 11시 20분 경 14톤 화물차가 25톤 화물차 등 화물차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를 추돌하고 트레일러는 25톤 카고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날 사고로 14톤 화물 트럭 운전자 A씨가 추돌한 차와 자신의 찌그러진 화물차 차체에 끼어 출동한 119 소방구조대에 의해 유압구조기 등 산소 용접기 까지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영상)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화물차 2중 추돌 사고 화물차에 끼인 운전자 구조 현장 


이 화물차 운전자는 다골절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5톤 카고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