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이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인 알토란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13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김승현이 여자친구 알토란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승현은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프러포즈를 위해 손편지와 꽃,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했다. 김승현은 알토란 장정윤 작가에게 "마음에 드냐. 손편지 읽었으면 여기를 향해 손 한 번 흔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말이 없던 알토란 장정윤 작가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앞서 김승현 여자친구가 알토란 고은정 작가로 알려졌었는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김승현이 알토란 장정윤 작가 이름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승현 여자친구가 고은정 작가로 알려졌을 당시 알토란 고은정 작가 나이가 24살로 추정돼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짜 김승현 여자친구인 알토란 장정윤 작가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나이는 39세다.
이날 살림남2 시청률은 10%에 육박했다. 지난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127회는 시청률 9.7%를,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6%를 찍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