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워홈 초청으로 ‘외식업 운영 우수 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상생협력추진단 일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아워홈 컨세션 사업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장에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과 상생협력추진단을 맏고 있는 손무호 단장 일행은 지난30년간 국내 급식사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주)아워홈의 초청으로 '외식업 운영 우수 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아워홈 등 외식 대기업 22개 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맺은 자율적 '음식점업 상생협약' 실천의 일환이다.  

아워홈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첨단 푸드테크 기술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 대·중소 외식업체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견학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단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찾아 한식미담길, 푸디움 등 아워홈 주요 컨세션 사업장을 견학했다. 회장단은 아워홈의 컨세션 통합운영시스템인 'COMS와 무인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 시스템에 관심을 가졌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일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아워홈 컨세션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한국외식업중앙회]

COMS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푸드테크 시스템이다. 메뉴별 판매수량에 따라 최적의 식자재 발주량을 예측하는 주문·재고 관리 기능과 이를 무인 키오스크와 연동해 주문 대기시간과 최소 대기 메뉴, 품질 등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아워홈의 매장 통합운영시스템이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매장 운영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술, 운영 노하우를 공유키로 한 아워홈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상인 교육 및 컨설팅은 물론,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중소 외식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워홈은 오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실무진들 대상으로 이대서울병원 컨세션 사업장 견학 및 COMS 소개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일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아워홈 컨세션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한국외식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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