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대입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9 수능일은 오는 11월 14일이다. 수능 디데이 카운터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020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은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정시 비중 확대안으로 일부 학부모와 학계에서 정시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다. 정시 수시 비율, 2022 대입개편안 정시확대 예정으로 인해 대입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대입컨설팅 학원 등은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다. 2021 수능디데이를 준비하는 학생은 정시 준비와 정시전형 비율이 높은 대학교 및 각 대학 정시모집 인원에 주목한다. 기존 정시 수시 비율을 조정과 자사고폐지 등 대입과 관련된 입장차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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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입일정 시간표와 2020 대입일정

2020 대입수능은 지난해 2019 수능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를 예측했다. 2020 대입일정에 따르면 모집 정원의 최대 30%까지는 정시전형으로 선발한다. 가군, 나군, 다군 선발군을 확인한다. 고등학교 학생부 성적인 내신 비율을 반영하는 곳도 있다. 대학교별로 원하는 영역 비율이 다르므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따라 국어·영어·수학 비중도 상이하다. 2020년 수능일정은 14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13일 수요일은 예비소집일로 원서접수증(수험표)에 예비소집 시간과 장소가 기재돼 있다. 수능 후 답안지 가채점표 및 정답발표 후에는 이의신청기간이 18일까지 마련됐다. 답안지채점은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뤄지면 정답이 확정되면 12월 4일부터 수능성적표가 통지된다.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원점수, 수능 등급이 수능 성적표에 표기된다. 우편물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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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물과 9월·10월 모의고사 등급컷 

9월 모의고사 1등급 등급컷은 수학 가형 나형이 높은편이며 영어 등급컷은 지난해 2019 수능 난이도와 비슷했다. 2019 10월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 난이도 등급컷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다. 다만, 수학 나형의 경우 1등급 컷이 원점수 기준 높게 나왔다. 수능 등급컷만큼 중요한 것이 목표하는 대학교의 선발방식이다. 2020 수능 준비물은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수능 접수증, 수능 지우개, 수능샤프 등이다. 요약노트와 기출문제 오답노트 등을 준비하며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고사장 반입금지 품목이다. 수능날 날씨는 한파가 예보돼 따뜻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나 무릎담요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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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도시락 추천과 수능 응원·수능대박선물 추천  

수능 도시락 추천으로 소화를 돕는 음식부터 비타민C 많은 과일, 영양제 등 수능 점심 도시락을 추천한다. 수능날 김밥처럼 찬음식보다는 수능도시락추천 메뉴로 보온도시락에 담은 된장국, 계란국 등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과 소화가 잘되는 죽 종류를 추천한다. 수능 반찬 추천으로는 동그랑땡이나 볶음밥 등이다. 수능 아침식사 역시 소화가 잘되는 메뉴로 꾸리는 것을 추천한다. 수능 응원 현수막부터 수능 초콜릿까지 수능 선물세트 규모는 각양각색이다. 수능 메시지부터 수능 응원 편지까지 다양한 이색 수능선물이 눈길을 끈다. 수능응원선물로 오래전부터 인기있던 음식은 수능떡부터 찹쌀떡, 수능엿등이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와 가까워 초콜릿을 선물하는가 하면 11월 14일 데이인 쿠키데이에 맞게 수제 쿠키를 선물하기도 한다. 최근 수능선물 트렌드는 재치있는 수능선물세트와 수능선물 추천 리스트다. 수능 응원 편지 나 수능격려문구, 수능대박 스티커 메세지는 '욜로(YOLO)', '소확행', '합격길만걷자' 등 2019 유행어나 신조어를 담은 것이 유행이다. 한편, 2019 수능일인 14일은 대한민국 레바논 축구 경기 중계 일정이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으로 해외축구일정을 소화한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수능을 치룬 뒤 벌어지는 수험표 할인 이벤트 등 대학입학 전까지 해보고 싶던 일을 만끽할 날을 기다리며 수능대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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