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관절염에 좋은 음식이지만 부작용 주의해야

▲관절염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매일 바쁘게 움직이는 손가락. 특히 요즘은 일을 할 때도 놀 때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타자를 칠 때가 많아 자칫 잘못하면 손가락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갑자기 손가락 마디마디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과연 이건 어떤 질환일까? 

손가락을 너무 많이 써서 생기는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좋겠지만 좀처럼 통증이 가시질 않는다면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자.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뿐 아니라 다른 부위를 포함한 대부분의 관절 통증의 가장 대표적이 병이다. 주로 손과 발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원인은 자가면역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게만 방어 반응을 보여야 하는 면역체계가 별다른 이상이 없는 몸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역계 이상은 유전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문제가 되는 관절의 통증이지만, 초기증상은 전신 피로로 시작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통증은 천천히 찾아온다. 아침에 다소 뻣뻣했던 관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는 현상이 지속,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는 손가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관절 통증이 아침에 심한 사람, 이전부터 손가락이 뻣뻣하다고 느꼈던 사람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여러 약물이 사용된다. 주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들을 완화시킬 순 있어도 진행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방치하면 해당 부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으며 다른 장기에 침범할 위험이 있어 조기에 발견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마디통증과 함께 소리가 들린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손가락을 굽혔을 때, 손바닥뼈가 부드럽지 못하고 어딘가 삐걱거릴 경우, 손가락을 펼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릴 경우 방아쇠수지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을 구부리는 시간이 많은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한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은 소리와 함께 손가락을 잘 구부리고 펴질 못한다. 통증은 손바닥과 손가락의 연결 부분에서 주로 발생한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을 방치하면 손가락이 굽어진 형태로 굳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는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 등으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은 손바닥에 있는 힘줄 통로를 열어주는 수술이다. 

▲보스웰리아는 염증에 좋은 음식이다.(사진=ⒸGettyImagesBank)

류마티스 관절염,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아니더라도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손가락도 문제지만 손목이나 무릎 관절염도 자주 발생한다. 관절염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겐 관절염에 좋은 음식, 보스웰리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연골 기능 손상 및 통증 완화, 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다. 보스웰리아의 부작용으로는 소화기관 장애, 발진 등으로 과잉 섭취를 주의하고 임산부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