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17일 셰이크 마함마드 빈 자예드 술탄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아랍에미레이트연방 무장부대 부총사령관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견을 가졌다.
세 사람은 양국관계, 국제의 전반적인 정세, 개발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주고 받으며 회담을 가졌다. 이어 진실하고 건설적인 이해가 아랍에미레이트의 위기를 해결하는 길이라는 전제하에 협상을 진행했다.
회담 내용은 지역 정세 특히 시리아의 인도주의 위기문제,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됐던 제네바 회의, 이집트의 정치와 경제 안정의 중요성, 금주 제네바에서 열릴 핵협상 등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또한,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키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양측이 표명했다.
한편 케리 일행은 17일에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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