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2014년 2월 17일, 국무원 대만업무 사무소 대변인은 롄잔 판리칭 중국국민당 명예주석과 양안평화발전기금회 회장이 17~20일에 타이완 각계인사들을 인솔해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롄잔 일행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양안 각계인사들은 교류좌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위정성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 상무위원, 중국 정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에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롄잔 일행은 17일 베이징에 도착하는데 장즈쥔 국무원 대만사무실 주임은 간단한 연회를 준비하여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도착 후 롄잔 일행은 도시건설과 신농촌 건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판리칭은 이번 회담은 양안 각계인사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각계의 이해를 반영하는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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