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사랑이 절정에 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녹두전' 앵두를 사이에 둔 채 "네가 나 깨운거야"라는 명대사로 시작된 녹두전 키스신이 이슈였다. 녹두전 재방송을 통해 N차 다시보기를 원하는 녹두전 갤러리 팬들로 넘쳐난다. 드라마 'VIP' 이상윤 장나라 케미와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1박2일 시즌4 멤버 발탁이 화제가 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 강하늘 케미에 향미역 손담비 열연이 더해져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KBS '동백꽃 필 무렵'이 수요일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면, 10대 20대부터 30대까지 여성팬을 겨냥하는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 있다.
드라마 녹두전 웹툰 원작 결말-인물관계도
'녹두전' 1회 첫방송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방송시간은 매주 월·화요일 KBS 편성표 오후 10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제쳤더니 이제 새드라마 'VIP'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선로코 녹두전 웹툰 원작 결말을 찾아보는 시청자도 생겼다. 녹두전 웹툰 결말은 '행복'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현재 광해(정준호)가 윤(김태우)을 죽이고 윤저(이승준)을 궁궐로 데려가면서 자신을 죽이려는 동동주(김소현)과 마주치며 소름돋게 했다. 녹두전 내용으로 미뤄보건대 드라마 결말은 과연 해피엔딩이 될까. 녹두전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줄거리 중 영창대군을 죽이러 왔다며 왕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 녹두전 강태오(율무)가 인조, 능양군으로 정체가 밝혀진 데 있다. 등장인물 소개를 뒤늦게 찾는 시청자도 생겼다. 김소현은 장동윤 강태오의 본격 삼각관계가 그려지기도 했다. 전녹두 정체가 무월단에게 탄로난 뒤 장동윤과 김소현이 재회는 더욱 애틋했다. 김쑥의 과거사, 녹두전 세자, 녹두전 민들레와 황태, 귀여운 앵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남자 전녹두 장동윤 여장은 드라마 제작과 대본리딩, 녹두전 메이킹 때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 녹두전 장동윤 과거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주목받았다. 장동윤 뉴스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후 연예계 데뷔 후 녹두전 출연을 결정, 장동윤 장발 변신이 이슈가 됐다. 장동윤 키와 여주 김소현 차이는 시청자로 하여금 설렘을 안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만큼의 키 차이는 아니지만, 둘의 녹두전 원작 싱크로율이 워낙 좋아 기대를 모았다. 배우 장동윤은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로 그의 학창시절 시까지 유명해졌다. 녹두전 김소현은 원작 동주(동동주)와 같은 앞머리 뱅 헤어스타일과 단발머리로 변신해 만화속 주인공같은 미모를 뽐냈다.
녹두전 몇부작-후속-OST
조선로코 녹두전은 총 32부작 편성됐으며 녹두전 후속 작품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조선로코 녹두전 OST도 인기다. 영화 '엑시트' 조정석의 아내이자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거미의 녹두전 OST '가장 완벽한 날들' 와 세븐틴 보컬 멤버 녹두전 OST 우지 '미라클', 윤하의 '빛이 되어줄게' OST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월간 윤종신 가수 윤종신 '좋니'에 이어 '좋아'를 부른 가수 민서가 '녹두전' OST에 참여했다. 곡명은 '아프고 아파서'다. '조선로코-녹두전'의 일곱 번째 OST '흉터'가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한편, 지난 14일 KBS2에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키움-SK 경기 중계로 녹두전 결방된 바 있다. 녹두전 재방송과 녹두전 다시보기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