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그녀들의 여유만만')

언뜻 선인장을 닮고 담벽을 타고 넘는 담쟁이덩굴을 닮은 신비의 식물이 바로 시서스다. 시서스 원산지는 인도와 아라비아 등이다. 무려 삼천년전 인도산 시서스는 약효를 발휘하는 식용식물로 대접받아왔다. 최근 한국에서 갈색 가루 시서스분말 복용 후기가 종종 보인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시서스 효능은 단기간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복부비만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 제거를 도와 체지방률을 낮출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시서스 효능, 당뇨에 좋은 음식? 

시서스 실험에 의하면 실험군이 한달 시서스가루 복용 후 평균 4kg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인 체지방 빼는법으로도 효과를 발휘했다. 영국과 캐나다산 시서스는 연방보건소와 식약처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시서스 효능을 인정한 바 있다. 시서스 다이어트 원리는 시서스 속 이소람네틴과 퀘르세틴(쿼세틴)이 가짜배고픔을 만드는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뇌에 배고픔 신호를 전달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것이다. 시서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데 이는 스트레스 푸는법으로 과식과 폭식 등 식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 특히 대식가로 먹고 눕는 습관이 있는 비만인과 역류성식도염 증상인 목이물감, 계속 기침하는 경우, 가슴통증 등을 예방한다. 시서스잎차는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에 좋은 차며, 시서스 추출물 영양성분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인슐린과 혈당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KBS '그녀들의 여유만만')

시서스가루 부작용 

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시서스 식물 부작용은 과다섭취 시 발생할 수 있다. 시서스가루 부작용으로 식물알러지 환자 및 밀·계란·콩·우유 알레르기 환자인 경우 복부팽만, 복통, 설사, 두드러기 우려가 있어 주의한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부 역시 복용을 피하고 시서스 카페인 함량 체크로 불면증 등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주의한다. 

시서스가루 복용법 

시서스 먹는방법은 시서스 알약인 시서스캡슐 복용, 시서스환, 시서스 과립 등 다양한 정제가 있다. 시서스티백으로 시서스차 끓이는법으로 마시거나 시서스잎차를 우려 먹는다. 시서스 분말 가루는 홈쇼핑 등 파는곳이 많으니 시서스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유기농 시서스 착즙 분말 제품을 구입하고 시서스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섞어 운동, 헬스 중 마신다. 다이어트 시에는 샐러드만들기 재료나 요거트에 섞어 먹는다. 시서스 하루 권장 섭취량인 300mg 용량을 반드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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