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중부=송영훈 기자]출근길 상습 정체 구역으로 알려진 청주시 우암터널 입구에서 중학생을 20여명을 태우고 가던 관관버스가 1톤 화물차를 추돌하고 화물차는 그 충격으로 승용차 뒷부분을 추돌한 사고 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30분경 청주시 우암산 터널 입구 상리 방향 1차로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1톤화물차와 승용차와 3중 추돌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 탑승했던 중학생들은 부상없이 마련된 대차버스로 목적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출근시간 차량 혼잡으로 정체되는 구간에서 버스가 1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각 차량의 불랙박스와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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