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부고속도로 청주시 남이분기점 정체시작돼 멈춘 관광버스를 추돌한 고속버스ⓒ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1일 오후 8시 33분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인근 서울방향 1.2차로에서 차량정체를 발견하고  멈춘 관광버스를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금요일 차량 통행이 증가하는 시간대에 버스전용차로인 1 차로와 2차로가 통제 됐었다.  

추돌한 A고속버스에는 28명의 승객이 관광버스에는 1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추돌한 버스는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끼리 추돌사고를 낸 남이분기점은  6차선인 관계로 차량 통행에는 큰 지장은  없었다.  



이날 사고로 고속도로 갓길에 서있던 승객들과 관광객들은 버스 회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0여분 만에 대차된 버스로 목적지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은 사고버스운전자 진술과 버스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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