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부고속도로 청주시 남이분기점 가드레일을 뚫고 10m 아래  개천으로 추락한 17톤 화물차. ⓒ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최근 화물차 추락한 지점 인근에서 다시 화물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25일 오전  1시 30분 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 분기점 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약 10m 아래 하천으로 17톤 화물차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이 17톤 화물트럭은 환경 폐기물을 싣고 전라도 지방으로 향하던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속도로 밖 개천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석과 탑 부분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운전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락한 화물트럭 운전자 손모씨(38.남)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한 화물차를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영상)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시 남이 분기점 화물차 10m 하천 추락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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