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진행된 코미디 연극 '테너를 빌려줘'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선보였다. 
 


'테너를 빌려줘'는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명품 코미디 연극 원작이다. 
 


앞서 노현희는 과거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바 있다. 
 


최근 활발한 연예계 활동으로 두 사람의 이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노현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년의 결혼생활이 알려진 것과 달리 평탄치 못했다"며 "누굴 탓할 필요는 없지만 불행한 만남이었던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건 연예인으로서 어쩔 수 없었다"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려 했으나 혼자 힘으로 불가능했고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노현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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