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채의 건강한 가구가 2017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라비채)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지난 6일 ㈜라비채의 건강한 가구가 '2017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라비채는 사용 중인 가구에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최대 75.7%까지 감소시키는 편백 피톤치드 캡슐공급기와 발명특허 받은 피톤치드 힐링가구 도어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라비채는 피톤치드를 활용, 포름알데히드 및 새집증후군을 감소시키는 건강한 가구를 제작하고, 개인맞춤형 국민건강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발명 특허를 획득하는 등 새로운 기술 및 융합콘텐츠 개발, 경영혁신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7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은 우리사회와 산업의 기술 발전과 혁신적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우수 혁신 기업(기관) 및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유망 기업의 신기술 개발 사례를 전파·장려하고, 경제 발전의 핵심인 미래 혁신적 기업 및 인물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라비채는 만성난치성질환 10여 종에 고통 받는 분들에게 면역세포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발명특허 받은 편백 피톤치드 도어류를 매월 1세대씩 기증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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