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해야

표창원 의원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10월 8일 표창원 국회의원실 지역사무소에서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 교통정책과 김재우 팀장, 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채규욱 계장,

황재욱·명지선·하연자·이미진 용인시의원, 고찬석 경기도의원, 표창원 의원실 최대규 보좌관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방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통학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대각선 횡단보도, 다기능 무인단속 카메라, 점멸신호문제, 교통 예산마련 등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표창원 의원은 "통학로 주변환경 개선으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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