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따르면 8일 일간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1위는 호아킨피닉스가 열연한 조커가 차지했다. 영화 조커 후기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다. 소아성애자의 곡을 조커 OST에 사용했으며 조커 줄거리가 폭력을 조장한다는 이유다. 혹은 실제 같은 호아킨 피닉스의 기괴한 웃음소리와 실제 25kg 다이어트를 하며 등과 어깨가 휜 캐릭터 아서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한 점에서 기괴하다는 악평도 있다. 영화 조커 쿠키 영상은 없다. 영화 조커 평점은 나쁘지 않다. 배우 김응수가 출연한 영화 '양자물리학'에 이어 '타짜1' 곽철용 대사를 패러디한 우스꽝스러운 영화 '조커' 결말을 스포 게시물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조커' 등급 괜찮을까? 평점 갈려
조커 개봉일은 지난 10월 2일이다. 조커 누적 관객수는 8일 기준 2백30만명이다. 해석이 필요없는 영화 조커는 '다크나이트' 조커이자 고인이 된 헐리우드배우 히스레저와 1대 조커 잭니콜슨,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드 레토 조커와는 다른 진중함과 현실적인 대담함을 가진 캐릭터다. 조커 황금사자상 수상(제 76회 베니스영화제)에 대한 후기도 호불호가 갈린다. 오는 12일 폐막식을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 '기생충'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개봉한 영화 조커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지만, 사람에 따라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호아킨피닉스는 23세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된 영화 '아이다호' 리버피닉스와 형제지간이며 영화 '글레디에이터'와 '마스터' 등 탄탄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가 과거 범죄(성추행)를 저질렀느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쿠엔틴타란티노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에서는 사라테이트의 남편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로만 폴란스키는 과거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동백꽃필 무렵' 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에서 배우 강하늘과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공효진은 매번 드라마에서 패션이 회자될 정도로 영향력이 높다. 올해 공효진 나이는 만 39세다. '가장보통의 연애' 시사회와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개봉일은 영화 '조커'와 같은 지난 10월 2일로 관객수는 조커에 뒤지지만 영화 순위 2위를 차지하면 소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 제작비는 약 69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150~160만명이다. 누적관객수는 지난 5일 기준 84만명이다. '가장보통의 연애' 원작은 책, 웹툰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비슷한 제목의 작품이 많다. 김래원과 공효진은 '가장보통연애'에서 현실 연인 케미를 발산한다. 한편,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 공효진 죽음, 까불이, 촬영지 등이 인기를 끌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몇부작, 재방송 시간을 검색하는 동백이팬도 늘었다. 동백꽃 필 무렵 작가는 배우 박서준과 김지원이 출연한 '쌈마이웨이' 작가로 스릴러로 착각할만한 긴장감을 내세우며 인물관계도와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영화 '퍼펙트맨'과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조진웅과 설경구의 환장케미가 돋보이는 휴먼코미디물 '퍼펙트맨' 역시 10월 2일 개봉 영화로 후기와 결말은 평이하다. 영화 '퍼펙트맨' 원작은 '언터처블 1% 우정'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 '업사이드' 역시 리메이크했다는 후기가 있다. 남자의 우정이 돋보이는 영화 '퍼펙트맨' 결말에 평점도 다양하다. 이어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양자물리학', '나쁜녀석들:더무비'가 있고, 미개봉작이자 기대작으로 눈길을 끄는 '제미니맨'은 오는 10월 9일개봉 예정이다. '제미니맨'은 영화 '알라딘' 지니로 활약한 윌스미스가 1인 2역을 맡아 활약하는 SF, 액션물로 '라이프오브파이', '아이앰히스레저', '브로크백마운틴' 이안 감독이 연출했다. 독립영화 '벌새'와 지난해 BIFF2019에서 수상전력이 있는 영화 '메기' 역시 예고편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월 중 개봉 예정 영화 공유, 정유미가 출연한 '82년생 김지영'은 '82년생 김지영' 책을 원작으로 작가 조남주의 소설이다. 페미 논란이 있었지만, '82년생김지영' 예고편과 줄거리를 본 사람은 어딘가 가슴이 찡해진다.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