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2조원 상당 물품·서비스 구매계획

장재성 기자
기사승인 : 2014-02-07 00:00

경제혁신 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서비스 등 집중 조달

[서울=내외뉴스통신] 장재성 기자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와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22조원 상당의 '14년도 물품·서비스 구매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구매계획 예시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이나 단가계약형태로 공급하는 물품·서비스 구매계획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에 제출한 구매계획들을 집계한 것이다.


예상 계약규모가 큰 품목은 레미콘(2조 3,395억원), 아스콘(1조 6,928억원), 개인용 PC(4,200억원), LED 램프(4,080억원) 등이다.


특히 '13년 중 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개인용 PC의 경우 공공구매비율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중소 PC 생산업체의 공공시장 납품비율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지난해 5.4조원 상당 구매된 녹색제품의 경우도 지난해 최소녹색기준(구매물품 규격에 대기전력, 에너지소비효율, 재활용 등 환경요소를 반영하고, 납품업체가 이 기준을 총족 시킬 경우에만 조달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 적용 대상 제품이 25개 신규 지정됨으로써 올해 구매규모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백승보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의 구매규모가 22조원에 달하는 만큼 공공구매력을 활용하여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첨단융합제품, 기술개발제품, SW, 서비스 등의 구매를 확대해 공공조달시장이 이들 제품과 서비스 시장 형성 및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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