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를 코앞에 앞두고 많은 이들이 설렘과 기대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추석 연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족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떠올리곤 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짧은 편에 속해 집에서 편하게 추석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 동안 다녀오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으로는 어디가 좋을까? 추석 연휴 서울 여행을 계획한 이들과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서울 여행을 계획한 이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북촌 한옥마을 코스(북촌 8경)

서울 여행 하면 떠오르는 것은 높은 빌딩과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을 생각할 것이다. 물론 서울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지만, 서울의 현대식 건물과 전통 한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북촌은 서울 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다. 외국인 관광객도 자주 찾는 여행지인 북촌 한옥마을은 곳곳에 북촌 8경이 자리 잡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다. 북촌 1경부터 8경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북촌 한옥마을 주변으로는 삼청동과 인사동 조금 더 걷다 보면 경복궁과 광화문, 익선동 한옥마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북촌과 삼청동 익선동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카페와 상점 들이 즐비해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도 알려졌다.

동대문 DDP(서울 야경)

동대문 DDP는 야경이 아름다운 여행코스로 동대문 DDP와 함께 청계천까지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여행코스다. 동대문 DDP는 해가 지는 저녁쯤 방문하는 것이 더욱 멋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동대문 DDP는 지상 최대 비정형 건축물로 계단과 벽, 복도 등이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진 형태로 알려졌다. 특히 밤에는 다양한 조명과 함께 건물 빛 등으로 아름다운 동대문의 모습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동대문 DDP에서 가까운 곳에 청계천이 자리 잡고 있어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거닐기 좋다. 특히 동대문 DDP와 청계천에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금요일, 토요일 저녁부터 운영하고 있어 구경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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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서울의 라라랜드라 불리는 낙산공원은 드라마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도 자주 꼽히는 곳이다. 혜화에서 연극 등을 구경한 뒤 오르기 좋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낙산공원 또한 서울 야경을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혜화동을 구경한 뒤 해가 질 때 쯤 낙산공원을 올라 낭만적인 부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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