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저우산시 다이산현의 외국 오일 탱커가 폭발했다고 저장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이 발표했다.


총 7명이 사망했으며 희생자의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1월28일 오전 7시20분 다이산현 하이저우에 선박건조 및 수리 전문 회사인 B도크의 오일탱크 '상수호'가 재고정리 및 점검, 수리를 위해 정박해 있었다.


그러나 원인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7명의 작업자가 선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오후까지 수색을 진행하여 7명 모두 발견 했지만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불길은 이미 완전 잡힌 상태이며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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