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당뇨 초기증상은 무증상에 가까워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당뇨는 식습관과 함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국내 30세 이상의 성인 3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거나 당뇨 고위험군으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관리가 중요하다. 당뇨는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합병증을 유발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초기증상

당뇨 초기증상은 무증상에 가깝지만 의심해볼 만한 여러 증상이 있다. 갑작스런 코골이 증상이 심해졌다면 당뇨 초기증상일 수 있다. 심한 코골이 증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소 분비를 증가해 혈중 당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신호는 손톱 색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당뇨 증상으로 손톱이 거칠고 두꺼워지며 하얗게 변하는 것은 당뇨병 증상일 수 있다. 또한 혈중 당 수치가 높아져 갈증이 심해지며 다뇨증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다뇨증 증상이 심한 이들은 탈수 목마름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급격한 체중감량도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밖에 손발 감각이 무감각하거나 따끔거리는 경우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되며 잘 낫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당뇨 원인

당뇨병은 1형, 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비만인 경우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등의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이들은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 운동량이 부족도 당뇨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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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중 포도당이 급격하게 높아지지 않는 음식이 좋으며 당뇨 식단에 사용되는 음식 혈당 지수 낮은 음식인 GI 지수 낮은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당뇨 식단표 혹은 GI 다이어트 식단표로 사용하기 좋은 음식은 해조류와 신선한 채소 및 당분이 높지 않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생선구이 등이 적합하며 짜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크릴오일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당뇨병 환자는 크릴오일이 독이 될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만 섭취하는 것보다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육류 위주의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 3회 이상의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당뇨 치료는 당뇨병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최근 대사증후군 예방음식으로 새싹보리 분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새싹보리분말 효능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해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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