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 초기증상은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주까지는 증상이 특별하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를 지나 4~5주 차에 접어들면 증상을 서서히 인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초기증상은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과 비슷해 혼돈하지 않도록 임신 초기증상을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증상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 음주, 흡연, 감기약, 과로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로 생리가 늦어진다는 것이다. 생리 예정일에서 3~7일 정도 늦어지면 임신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만하다. 생리가 늦어지는 것 외 변비가 생기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초기 임산부들이 잘 느낀다는 피로감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졸리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닌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열이 나거나 오한이 드는 등의 몸살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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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생리가 늦춰지고 2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사용하는 것이 정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임신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사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마트, 편의점,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의 경우 아침 첫 소변을 사용해 테스트하는 것이 호르몬 농도가 짙어 정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테스트기 앞 부분에 소변을 충분히 묻힌 후 3~5분 정도 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신테스크기의 선이 한 줄인 경우 임신이 아니며 두 줄인 경우 임신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간혹 임신테스트기의 오류가 나올 수 있어 산부인과를 통해 정확한 검진은 필수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신초기 주의사항은 감기증상으로 오해해 감기약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음주와 과로 등을 피해야 하며 무거운 짐을 드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며, 임산부 영양제 및 임산부 유산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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