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우호증진과 경제적 협력의 장이 될 전망

ⓒ 사진=외교부

온두라스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정부측 경축사절단(서병수 의원(특사), 박대출 의원)을 파견한다.


경축사절단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오를란도 신임 대통령과 면담하여 우리나라와 신정부 간 긴밀한 협력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수행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온두라스는 지난 1962년 수교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온두라스는 국제무대에서 우리를 일관되게 지지해 오고 있는 중미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온두라스 정계내 대표적 친한(親韓) 인사인 오를란도 신임 대통령이 집권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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