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콘서트'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표의 영입인사들 모습.(사진 제공=더불어민주당)

[서울=내외경제TV] 김현우 기자 =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인사들이 참가하는 '더불어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린다.
더민주는 이날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더불어콘서트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부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부산 일정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병관 웹젠 의장 , 김빈 빈컴퍼니 대표,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정우 세종대 교수, 오기형 변호사, 박희승 전 수원지법 판사 등 문재인 대표의 영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김정우 교수의 아버지인 김철배 더민주 상임고문과 부산 출신 청년 오창석 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표창원 교수,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과 오창석 씨는 강연자로 나서고 밴드 '무드살롱'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영입 인사들은 콘서트에 앞서 광복동 트리광장부터 자갈치시장까지 플래시몹과 '번개팅'으로 SNS를 통해 시민들과 즉석으로 만나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영화의 전당을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관련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도 다룬다.
더민주는 이날 부산 콘서트에 이어 대구, 강원, 대전, 인천, 제주, 전주 등을 잇달아 찾아 더불어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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