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추천(사진출처=ⓒGettyImagesBank)

장 건강은 우리 몸 건강의 대부분에 관여한다. 장의 면역체계가 우리 몸 면역체계의 대략 7~80%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런 장 건강을 위해 최근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프롤린 유산균 등 비슷한 이름의 유산균들이 건강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혼동을 주고 있다. 아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프롤린 유산균의 차이와 그 효능 및 추천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좋은 기능을 하는 유익균을 총칭하는 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한다. 또한 조화로운 장 환경을 조성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완화, 배변활동 원활 등의 효과가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추천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란 쉽게 말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도달하면 좋은 효과를 보지만, 그 전에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에 의해 사멸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까지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도달하는 것과 얼마만큼 살아남느냐가 중요하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을 돕는 것이 프리바이오틱스다. 프리바이오틱는 식이섬유의 한 종류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있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은 고구마, 치커리뿌리, 돼지감자, 양파 등이 있다.

▲프롤린유산균 추천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롤린유산균이란?

프롤릴이란 콜라겐을 이루고 있는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미노산이다. 프롤린유산균이 장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장 점막 역시 콜라겐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프롤린은 유산균의 생착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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