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증상이 악화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위암은 초기증상 때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악화될 수록 위암 생존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위암 초기증상, 위암 치료법, 위암에 좋은 음식까지 함께 알아보자.

위암 초기증상

위암의 초기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소화불량 증상이 늘어난다. 적은 양을 먹어도 빨리 배가 부르고 체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린 느낌을 평소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증상이 악화되면 배꼽 주변 통증부터 시작하는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이유없는 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다. 위암 증상이 진행되면서 십이지장의 입구가 좁아져 구토를 할 수 있다. 구토를 할 때 피를 토할 수도 있고 대변 역시 피가 섞인 혈변을 볼 수 있다.

▲위암 초기수술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위암 치료

위암의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위암 초기증상일 경우 내시경을 통해 수술이 진행될 수도 있다. 이는 림프절 등으로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았을 때 가능한 경우다. 혹은 전이됐을 경우 림프절 제거술과 위 절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이 바로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 및 전이를 막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환자의 상태, 진행속도, 병기, 투여 목적 등을 기반으로 다르게 치료방법이 선택되므로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매스틱 효능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위암에 좋은 음식, 매스틱 효능


최근 위암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매스틱일 것이다. 매스틱은 위에 좋은 음식으로 위산을 억제해 위가 받는 자극을 줄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매스틱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히스타민을 억제해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매스틱의 부작용은 과다섭취 시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으로 하루 권장량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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