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 비타민나무의 열매는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동남아시아는 고대부터 다양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됐다. 또한 우주에 가야할 때 방사선 차단의 목적으로 산자나무 열매를 가루로 만들어서 크림을 개발했다. 또한 토양의 침식을 막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려고 심기도 한다. 단기 다이어트에 좋은 비타민나무열매 가루 먹는법을 정리해봤다.

비타민열매가 레몬보다 비타민 많아

자양강장제로 쓰이는 비타민열매는 비타민C와 비타민A 등 여러 가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C는 레몬보다 15배 넘게 들어있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비타민E도 토마토의 2.4배가 넘게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비타민열매를 먹게 되면 살을 빼는 데 성공 가능하다. 어떤 건강 프로그램은 산자나무 열매 가루를 뱃살 빼는 데 좋다고 추천한 바 있다. 콜레스테롤이 쌓였던 사람이 비타민열매를 섭취했더니 내장지방이 빠지기도 했다. 또한 비타민열매에는 아미노산, 오메가7 등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가 200개 정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열매가루 활용TIP

비타민열매는 생과로 먹을수도 있지만 분말로 먹으면 흡수가 잘돼서 좋다. 물 1리터를 붓고 산자나무 열매 분말을 넣어서 저으면 비타민열매물이 완성된다.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 계속 마셔줘도 신체에 가는 부담이 없다. 하루에 약 8잔을 마셔줘야 한다. 어떤 방송에서는 비타민열매가루로 만능장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만능장 재료는 간단한데, 고추장·참기름, 양파, 다진마늘, 비타민열매가루와 참깨를 준비해야한다. 우선 양파를 잘게 다진 다음 한 곳에 모은다. 고추장과 참기름, 다진마늘, 참깨 2티스푼을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비타민열매분말을 추가하고 양파에서 물이 나올때까지 잘 눌러가면서 저어준다.

비타민열매 빈속에 먹으면 안돼

비타민열매분말의 부작용은 발표가 안 된 상태다. 하지만 사람마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먹기 전에 먼저 검색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산자나무 열매를 먹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 새콤한 맛이 나는 이유는 산성 때문인데 위장이 아플 수 있다. 그러므로 섭취할 때 밥을 먹은 다음 먹어줘야 한다. 또한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어린이와 임산부는 비타민열매를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열매가루 1일 권장 섭취량은 최대 6티스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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