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멋을 위해 키높이 깔창 또는 하이힐을 신어본적이 있을 텐데 다만 이런 키높이깔창이나 하이힐 같은 것들에 중독된다면 자기도 모르고 발바닥 통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족저근막염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걷는 발바닥을 둘러싼 근육 막이 무리가가, 염증이 생긴 것을 일컫는다. 이런 족저근막을 하이힐이나 키높이깔창 등을 계속 신으면 손상이 나타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일컫는다. 이 족저근막염이 심각해지면 보행에 장애가 올 수 있으니 자신이 족저근막염에 왜 걸렸는지 숙지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족저근막염 원인 및 증상,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하이힐+키높이깔창이 문제?...족저근막염 원인은?
많은 사람들이 족저근막염을 앓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먼저 족저근막 부근에 충격이 많이 갔을 경우 발생한다. 족저근막 자극이 가는 가장 위험요소는 체중이 좀 많이 나간다던가 하이힐이 생활화 돼 있어 발에 자극을 준 경우다. 이뿐 아니라 선척적인 이유 때문에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이나 걷기를 습관화 돼 있지 않을 때, 찰나 순간에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손상이 간 경우, 종아리 근육이 작아지는 경우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만약 족저근막염을 앓게 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족저근막은 걸을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염 초기증상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나 앉아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발을 땅에 디디면 그때 갑자기 엄청난 아픔이 온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특히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데 기상해서 걷게 되면 자면서 움츠러들었던 발의 근육이 뻗어지면서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족저근막염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 계속 서 있을 때 뻣뻣한 기분이 나고 고통도 점점 심해진다. 족저근막염이 이렇게 증상을 보이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이런 증상들이 더 나빠져 서있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와 보행조차도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으니 발바닥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일상생활도 힘들 수 있는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려면 아예 족저근막염 전용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족저근막염깔창을 깔 수 있고 발에 무리가 가는 하이힐이나 깔창은 자제하자. 아니면 족저근막염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한방치료의 힘을 빌려 볼 수 있는데 부항, 뜸, 침, 한약 등의 치료법이 있다. 이렇게 치료를 한다해도 재발하지 않도록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