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승기 예능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SBS '리틀 포레스트'가 첫 방송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SBS에서 월화드라마 시간대에 넣은 월화 예능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리틀 포레스트'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김정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어놀 곳이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홈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 예능이다. 배우 이서진, 가수 이승기, 개그맨 박나래,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이 정소민의 집에서 진행되면서 정소민이 사는 저택이 공개됐다. 정소민 집 규모에 이서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소민은 집주인은 부모님이고 자신은 얹혀사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소민은 집에 놀러 온 조카를 소개하기도 했다. 정소민은 "저희 조카 이름은 유안이다. 태명이 열무라서 열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에게 아이를 안을 수 있는지 물었다. 정소민의 질문에 이승기는 "안아보긴 안아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승기의 대답에 정소민은 조카를 이승기에게 맡겼다.
한편, 정소민의 '리틀 포레스트' 출연으로 정소민 이준 사이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정소민 이준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상대역으로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준 정소민 결별에 대한 소문이 돌긴 했지만, 두 사람은 3년째 사랑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나이 차이는 1살 차이다. 정소민은 1989년생으로, 올해 정소민 나이는 31세다. 이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 이준 나이는 32세다. 이준은 지난달 소집해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