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쌀쌀했던 날씨가 10일 오후 들어 다소 누그러진 상태다.


다만 날씨가 누그러짐에 따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는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산불 등의 화제 예방도 필요하다.


현재,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충청이남 서해안과 내륙일부에 눈이 내리고 있고, 서울, 경기도와 충청내륙, 전라남북도내륙 일부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온은 서울과 대전 0, 광주 3도, 부산4도, 강릉 2도, 등 영하 1도인 충청과 청주를 제외하고 모두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추위는 주말 반짝 주춤했다가 13일부터 다시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장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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