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꿀TIP] 실수로 물에 빠트린 '핸드폰', 드라이기 사용은 위험해!

조현우 기자
기사승인 : 2019-08-08 07:00

▲(출처=ⒸGettyImagesBank)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을 쓰다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의 사고가 야기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파손 ▲방전 ▲침수 ▲분실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이 물에 잠기는 침수사고는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흔히 발생된다.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선보여진 아이폰 또는 갤럭시 등 최신 핸드폰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에는 방수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부주의로 물 속에 빠뜨려도 큰 문제를 우려할 필요없이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핸드폰이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부품 중 손상된 곳으로 인해 방수 기능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해거나 생활 방수 기능이 아예 존재하지 않은 상태가 되버리면 물에 빠진 스마트폰은 바로 쓸 수 없게 되버린다. 이에 핸드폰 침수 시 대처방법과 조심해야 할 사항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물에 휴대폰 빠뜨렸을 때 대처꿀팁 '단말기 전원은 OFF'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이 물에 빠져서 동작이 제대로 되는 지 살펴보기 위해 전원을 키는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스마트폰을 고장내트리는 행동이다. 물에 빠뜨린 스마트폰을 건져낸 후 전원을 바로 켜는 경우 전기 부품이 합선되어 핸드폰에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다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신속히 제조사의 서비스 센터로 가져가 수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분리형 핸드폰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한 뒤 가까운 수리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바닷가 혹은 탄산음료에 빠졌다면 이렇게!

침수된 휴대폰을 깨끗한 물에 헹궈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 경우는 바닷물이나 탄산음료에 핸드폰을 빠뜨려버렸을 경우이다. 바닷물의 염분이나 탄산음료 속 탄산 성분은 휴대폰 내부를 부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바닷가나 탄산음료에 스마트폰을 빠뜨렸다면 신속히 흐르는 물에 헹군 뒤 핸드폰 수리업체에 점검받는 것이 좋다.

물에 핸드폰 빠뜨렸을 때 대처꿀팁 '온풍기·헤어드라이기는 사용 금지'

많은 이들이 침수된 핸드폰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드라이기나 온풍기을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이같은 행동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 건조시키는 시간을 줄여보겠다며 드라이기나 온풍기를 이용하면 이것에서 발생되는 열로 핸드폰 속 부품들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수리비를 아끼고 싶다면 온풍기 혹은 드라이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물기만 제거한 뒤 자연 건조로 최소 5시간 이상 건조시킨 후 A/S센터에서 수리받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