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잡작스러운 개인사로 인해 남에게 갚아야 할 돈이 있다면 서둘러 갚고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자까지 불어버린 불어버린 빚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민행복기금'을 알아봐야 한다. 그렇다면 '국민행복기금'이 대체 뭘까?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을 경제적으로 돕기위해 연체채권 채무조정, 자활프로그램 제공 및 복지지원을 위한 종합 신용회복 지원기관을 말한다.

국민행복기금이 하는 일은?

국민행복기금은 대학생 학자금 빚 탕감, 연체자 빚 탕감, 높은 금리를 낮은 금리로 전환하며 크게 3가지 사업으로 시행되는데 여기에 성실히 빚을 갚아 온 사람이나 단기(6개월 미만)ㆍ과다(1억 원 초과) 연체하는 사람과 형평성을 잘 맞추려고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별도로 마련되었다.먼저 재무조정이란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기연체채권을 매입하여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 업무를 수행 한다.

국민행복기금을 받으려면?

먼저 국민행복기금은 우선 채무자가 신청을 해야하고 계약을 한 금융사로부터 채권을 매입한 후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은 연체채권 중 은행 등 금융사와의 협의로 되도록이면 매입해서 채무자의 동의를 물어보고 채무조정을 하면된다. 국민행복기금을 하려면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첫 째로 신용불량자면 불가능하며, 원금기준 고금리채무 3천만원까지 가능하고, 신청한 날짜를 바탕으로 반 년이 되기 전에 약정이 완료된 고금리 금융상품이여야하고, 소득,재직 증빙 가능해야 한다. 이어 부채 확인서도 준비해 채무액을 확인 한 다음, 총부채원리금상환액 비율, 즉 DSR이 60%보다 높으면 곤란하다. 또한 금융사나 대부업체 중에서 신용회복 지원협약 가입을 완료한 곳에서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6개월 이상 아직 연체 중인 사람은 채무조정이 가능한데, 이는 신청을 통해야 한다. 여기에 미등록대부업체 및 사채 채무자, 담보부 대출 채무자 및 채무조정을 이미 신청해 진행 중인 채무자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는 Tip?

국민행복기금 신청방법엔 뭐가 있을까? 먼저 직접가는 접수창구와 인터넷 신청으로 나눠지고, 또 접수창구로 하려면 자산관리공사측에서 본인 인증이 필수고, 이런경우 서류저장과 작성을 하는데 심사한 다음 그 다음 결과를 통보한다. 인터넷의 경우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해야하며, 이럴땐 서류를 쓰는데 서류에 필요한 것은 주민등록등본과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근로소득 또는사업소득 등의 작성 후 제출을하면 심사한 다음 그 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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