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백종원이 양파볶음을 소개하면서 양파볶음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양파 농가 부활을 위해 제안된 '백종원 만능양파'는 양파를 많이 써야 하지만 덮밥부터 시작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양파볶음'의 주재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친근한 야채며 다이어트 음식으로 사랑을 받을 정도로 효능이 다양하다. '양파 맛있게 볶는 방법' 만능양파 레시피와 양파의 효능·부작용을 소개한다.

양파 맛있게 볶는법- 만능양파볶음 따라해보자

양파볶음의 재료는 식용유와 양파를 사와야 한다. 먼저 양파를 손질해 채썰어주고 팬에 넣는다. 양파를 넣고나면 식용유를 두른다. 만능양파에 식용유, 포도씨유, 카놀라유까지 사용할 수 있고 버터와 올리브유는 적합하지 않다. 두 가지 모두 양식에 사용해 활용의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 또 오일을 많이 부어서 볶으면 맛이 떨어진다. 기름이 부족하면 더 넣고 볶아야 한다. 수분기가 날아갈때까지 강불에서 볶아준 다음, 물기가 날아가면 불을 줄이고 뒤적여야 한다. 타지 않게 잘 뒤적여주고 노란 색을 띄면 된다. 양파볶음은 냉동실에 보관한 다음 요리에 넣어서 쓴다.

성인병 예방하는 양파

양파는 체내 독소를 제거한다. 양파의 시스틴, 메티오닌이 몸 안에 있는 카드뮴, 납을 없앤다. 또 양파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해독을 하는데도 좋다. 또한 항암 작용도 하는데, 이는 양파 속에 있는 항산화 성분들 때문이다. 또 양파에 들어있는 유황 성분은 세포 변이를 방지하고 정상 세포 소멸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적혈구 세포막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양파에 있는 케르세틴 성분같은 경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양파를 계속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좋다. 또 양파를 먹을 경우 글루타치온 성분이 만들어져 치매 등의 뇌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양파, 약과 같이 먹으면 주의

위장에 좋지 않을 때 양파를 잘못 먹으면 속쓰림이 발생한다. 되도록이면 양파는 뭔가 먹고 먹어야 한다. 또 양파즙 같은 경우 만성 간 질환자는 오래 먹으면 안된다. 복용하고 혀에 백태가 발생하고 기미가 발견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협심증 약물과 양파즙을 병행해서 먹으면 약물 농도가 바뀔 수 있다. 만약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 지혈이 안되거나 멍이 자주 생긴다. 또 체질에 따라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면서 설사, 변비 등의 위장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밀가루와 더불어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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