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홈페이지)

강수지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의 결혼 후 행복한 생활을 공개하며서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이 돼 지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둘 다 재혼이다.  

김국진은 지난 2002년에 배우 이윤성과 결혼했지만 결혼한지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이윤성은 현재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해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윤성은 방송에서 김국진과의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이윤성은 "나란 사람이 원래 내성적이라 집 밖을 나가는 것 조차 싫어했다. 결혼을 하고도 그게 고쳐지지 않아서 서로를 이해하는데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성은 "자식이 잘 살아주는게 효도인데 나는 부모님께 대못을 박았다. 이혼 당시 부모님께 죄송해서 죽을 것 같았지만 내가 살기 위해서 이혼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지 또한 지난 2006년 전남편과 이혼 후 딸 비비아나와 함께 단 둘이 생활했다. 강수지는 이혼 후에도 딸을 위해 전남편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엄마로써 갖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진의 나이는 올해 55세이며 강수지의 나이는 올해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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