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체리 부작용, 체리 먹는 법, 체리 키우기(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최근 체리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인을 비롯한 U20 월드컵 선수들이 체리 주스를 건강비결을 꼽은 것과 더불어 체리가 GI지수 낮은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다. 특히 체리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리 효능, 체리 부작용, 체리 먹는 법, 체리 키우기 등 체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체리 효능

체리는 사과산, 구연산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따라서 체리의 효능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체리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다. 특히 체리를 꾸준히 먹으면 색소 침착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 체리는 식이섬유 성분으로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고 부종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이밖에도 체리는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체리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도와 수면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체리 부작용

체리를 과다섭취 하면 체리 부작용도 겪을 수 있다. 체리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더위를 잘 타는 사람인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또한, 체질에 따라 예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체리를 먹으면 두드러기,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밖에도 체리에 들어있는 푸루나신은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나 모유를 수유하는 수유부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체리 효능, 체리 부작용, 체리 먹는 법, 체리 키우기(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체리 먹는 법 및 보관법

일반적으로 체리는 생으로 먹으며, 입에서 직접 씨앗을 발라 먹는다. 체리는 체리청으로 만들어 차로 우려 마실 수 있다. 또한, 체리 보관법은 냉장보관을 따라야 하며 상온에서 보관하는 경우 금방 시들어져 버릴 수 있다.

체리 키우기

체리 키우기를 위해서는 체리 씨앗을 과육으로부터 깨끗하게 분리 한다. 이후 물에 담가 둥둥 뜨는 체리 씨앗을 선별해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한 달간 보관한다. 이후 체리 씨앗을 칼로 쪼개 씨앗 껍질을 제거한다. 내부 체리 씨앗을 꺼내 과산화수소 희석액(과산화수소 2 뚜껑+물 1컵)에 1일간 담가둔다. 이어 체리 키우기는 소독한 체리 씨앗을 흙에 심고 서늘한 곳에서 체리 키우기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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